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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공부

글로벌 증시(2022년 8월 17일)

by TO BE CEO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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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의 경기 침체가 둔화하고 미연준의 긴축 강도도 약해질 것이라는데 배팅한 반면 유럽에 대해선 아직 인플레이션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최근 500년만의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P500은 지수가 200일 이동 평균을 돌파하지 못한 후 완만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지수는 하락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상승해 주요 벤치마크 중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혼합 경제 데이터를 평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혼조세로 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화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택 건설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미국 공장 생산량은 7월에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BoC의 Macklem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을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유럽 ​​연합은 제안된 핵 합의에 대한 이란의 대응을 건설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WTI원유는 장중 85$대까지 하락했다 소폭반등하여 87$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Wallmart는 올해 EPS 가이던스를 낮춘지 한달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다시 상향하였고, 인플레이션이 심한가운데 유통주의 랠리를 견인했습니다. 

 

BP 벤처스가 올해 호주 태양광에 4.7억파운드를 투자하기로 발표했습니다. MSCI도 정기적 리밸런싱 구간에서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들의 편입을 고려중입니다.

 

독일, Uniper, VNG 및 RWE는 Brunsbuettel 및 Wilhelmshaven의 부유식 터미널의 LNG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유럽의 연이은 에너지위기설에 LNG가격이 상승했고 더 많은 석탄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에 탄소배출권가격이 92$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3천2백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지표 부진과 이란 핵 합의 복원 기대감 때문입니다. WTI가 전일 대비 3.2% 하락하면서 배럴당 86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2.8%를 나타내고 있고, 어제 원달러환율은 달러당 1,308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자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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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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