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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주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저 역시도 싸다고 생각했던 21년 8월부터 헝다 이슈, 인플레이션 등으로 꾸준히 내리막을 유지하고 있는 LG전자의 주가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현재 LG전 저의 주식을 손절해야 하는지 아닌지는 함께 공부하면서 결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LG전자 주식 전망 및 최근 뉴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LG전자 주식 전망
- LG전자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9,052억원 299%, YoY) 및 연결(1.342조 원 98%, YoY) 기준으로 양호, 추정 컨센서스 대비 부합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물류비용 증가가 가전과 TV 부문의 수익성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가전 매출은 프리미엄 및 신가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VS 부문은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적자 감소 예상되며, 하반기에 흑전 기대
- 2022년 1분기 전체 매출 20.5조원 전년대비 14.8% 증가하여 컨센서스(19.85조 원) 상회
- 2022년 영업이익은 약4.8조원(25%, YoY) 증가하여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원재료 및 물류비용 부담은 2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은 추정치 상회활 가능성 큼. 또한 2022년 PER 7~8배 사이로 VS(전장사업) 부분이 턴어라운드 한다면 주가는 리레이팅 될 가능성이 매우 큼.
- 현재 목표주가는 120,000원(3.28 기준)에서 200,000원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2. LG전자 투자포인트
- 2022년 영업이익 4.8조 원(24%, YoY) 최고 실적 예상
- 태양광 중단,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와 함께 재평가 계기
- 자동차 부품 턴어라운드 기대, 블록체인, 의료기기 등 진출
3. LG전자 최근 뉴스 정리
3-1 삼성, LG전자 악재 속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출처: 지디넷코리아 이나리 기자, 2022.03.28
-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 70조 원 달성 예상, 3분기 연속 매출 70조원 달성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 프리미엄 가전 호조,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더불어 양호한 반도체 매출이 매출 성장 견인
-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폭이 각각 6.2%, 5.1% 수준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의 기저효과로 올해 파운드리 매출액 24.1% 증가하여 시장대비 초과 성장이 예상
-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도 매우 밝음. 그 이유는 D램 현물 가격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으로 한 달간 봉쇄령에 따른 강한 상승세 전환했기 때문이다.
- LG전자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가전 매출 및 프리미엄 신가전 중심으로 판매 증가되면서 전년 대비 16.2% 성장되며, TV 매출도 올레드 TV 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12.3% 증가 전망
- 수익성은 축소될 전망, 그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가 가전, TV 부문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하지만 LG전자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연 매출 80조 원, 영업이익 48조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 22% 증가 예상
3-2 LG전자, '블록체인, 의료기기' 신성장동력으로
*출처: et뉴스, 함봉균 기자, 정다은 기자, 2022.03.24
- LG전자는 24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NFT, 의료기기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중장기 관점에서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및 기존 사업의 변동사항 반영을 위해 정관 목적 추가
- 최근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철수 및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 등 미래사업에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음.
- 2월에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 X'와 협업해 카카오 디지털 지갑에 담긴 NFT 작품 감상 드롭스 갤러리 서비스 출시 및 미국법인 디지털 아트 플랫폼 업체 '블랙 도브'와 프리미엄 가정용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에 NFT 아트컬렉션 추가하는 등 블록체인과 NFT 미래사업 추진
- 또한, LG전자는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업도 사업에 추가해 뷰티 분야와 탈모치료기기와 같은 홈 의료기기 분야에도 노력을 쏟고 있음.
3-3 날개 편 LG전자 전장사업 올해 매출 8조 원 간다
*출처: 조선비즈 윤진우 기자, 2022.03.17
- LG전자 자동차 부품 사업을 총괄하는 VS(비이클 컴포넌트 설루션) 사업본부가 지난해 주요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큰 폭으로 늘리며 성장세 기록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줄어든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이 회복세 접어들면서 올해 LG전자 VS사업본부 매출 8조 원 넘어설 전망
-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5세대 이동통신, V2X, 통신 기술 관련 기능이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동시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과 계기판, 디스플레이 제품들의 통합, 대형화 등으로 AVN 시장의 성장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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