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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공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DR5 반도체 산업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

by TO BE CEO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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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가 앞으로 게임체인저가 될까요?

최근 D램 가격 하락이 본격화가 되면서 내년 D램 가격이 최대 20%까지 하락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DDR5 D램 반도체가 내년 중반 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릴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DDR5 D램 반도체가 분위기를 반전시킬 게임체인저가 될 기대감은 여전히 커지고 있습니다.

 

DDR5는 최대 전송속도가 DDR4에 비해 6400Mbs로 2배 이상 빠르며, 삼성전자 제품은 이보다 더 빠른 7200Mbps 제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소비가 1.2V -> 1.1V로 낮아지면서 20% 줄어들어 주요 수요처인 데이터센터와 서버시장에서는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전력 사용량이 줄어들어 절전효과가 커질 전망으로 수요가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탑재되는 메모리반도체는 반도체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수요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여, 한국의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계속적으로 하락 했는데요.

 

그러나 DDR5출하량 비중은 올해 0.1% -> 2022년 4.7% -> 2023년 20.1% ->2025년 40.5% 까지 늘 것으로 추산되며 향후 DDR5의 수요는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데이터서버, 클라우드 등 넘칠것으로 확신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최고 96,800원에서 26% 정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마 2021년 1월에 매수했던 분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텐데요. 그러나 최근 3분기 실적을 삼성전자에서 발표했는데 3Q21 확정 실적은 매출액 74.0조원(+16%QoQ), 영업이익 15.8조원(+22%QoQ)으로 잠정 실적 발표보다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또한, 4Q21 실적도 계속적으로 좋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 여러 증권사에서는 D램 반도체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당분간 계속적으로 횡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로 3Q21 잠정 실적은 매출액 11.8조원(+14%QoQ), 영업이익 4.2조원(+55%QoQ)으로 매우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NAND에서 큰폭으로 상회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 가격이 하락한다는 이유로 전고점대비 28%정도 빠져 있으며, 한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D램 가격이 하락한다는 이유로 실적은 좋아지고 있지만 기업의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라는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주요 뉴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39212/

 

D램값 하락 구원투수 되나…삼성전자 신형 `비밀병기`는

10월 범용제품 고정가 3.7弗 올해 들어 처음 하락세 전환 데이터센터·서버 시장서 내년 DDR5로 대거 교체수요 메모리 주력 제품으로 부상 D램전체 가격 끌어올릴수도

www.mk.co.kr

* 출처: 매일경제 박재영 기자

 

https://kbench.com/?q=node/226785 

 

마이크론 DDR5 메모리 가격 공개, 32GB 킷트 273.99 달러 확인 | 케이벤치

인텔의 앨더레이크 CPU의 공식 출시 및 판매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마이크론에서 자사의 크루셜 DDR5 메모리의 가격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크루셜 DDR5 8GB 모델의 경우 기존에 알

kbench.com

공개된 메모리 타이밍으로는 CL40-39-39를 가지며 최소 8GB 메모리부터 최대 64GB 킷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단일 16GB 메모리의 경우엔 136.99$(한화 약 16만원)의 공식 가격을 가지며 16GB*2 즉 32GB 킷트의 경우엔 273.99$(한화 약 32만원)의 가격으로 확인

 

*출처 : 케이벤치 미디어국, 길문혁 기자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4479 

 

인텔, 12세대 데스크톱 CPU 출시…업계 최초 'DDR5' 지원

- DDR5 D램 시장 개화 기대…인텔7 공정 도입 첫 제품[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인텔이 신규 데스크톱용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다. 차세대 D램 규격을 지원하는 첫 제품이다. 반도체 생태계

www.ddaily.co.kr

*출처 :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DDR5 관련주(유니테스트, 심텍, 테크윙)

 1. 테크윙(전공정)

매출액, 영익, 당기순이익
EPS, PER, PBR

 

테크윙은 핸들러라고 불리는 반도체 장비와 소모품을 공급 한다. 자회사는 OLED 검사 장비와 PCB를 각각 공급

 

또한, 앞으로 DDR5로의 전환은 전방산업의 시설 투자라는 긍정적인 소식이므로, 향후 하반기 내년 상반기는 반도체 장비업체의 리레이팅이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

 

최근 영업이익, EPS, PER 분석하면 상당한 저평가가 되어 있음을 확인 가능

물론 이전까지는 SK하이닉스 등 일부 고객에 편중된 매출 의존도가 컸지만, 반도체 밸류체인의 Relocation 및 무역분쟁 등 이슈로 해외 고객사와의 매출 의존도를 증가한것이 곧 주가에 변화가 될것으로 판단

 

 

2. 심텍(반도체 PCB)

 

 

매출액, 영익, 당기순이익
EPS, PER, PBR

서버용 반도체 PCB 제조업체

  • 글로벌 Big 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Big 5 패키징 전문기업 ASE, 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

DDR5로의 교체는 더많은 칩과  PCB 기판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PCB업체 대장주인 심텍의 실적 우샹향 예상

23,000원 -> 33,000원까지 상승했으며, 최근 조정을 받아 29,600원에 거래되고 있음.

 

 

 

3. 유니테스트(후공정)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EPS, PER, PBR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 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계 최초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유니테스트와 10월14일 협약체결을 완료했습니다.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 총 1213억원 규모로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유니테스트는 세계 최초 페로브스카이트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력을 201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22년 상반기 착옹해 2024년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이외에도 페로브스카이트는 건물일체형 창문으로 상용화 예정이며, 차량일체형 태양광 발전등에 상용화 되게 된다면.. 10배 이상의 기업의 성장성이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이중에 탑픽으로 유니테스트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결론

앞으로 국내 반도체 메모리 업황은 DDR4->DDR5로 전환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D램가의 하락 및 시스템반도체 품귀현상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촉발된 재택근무, 메타버스 등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서버의 수요의 급증이 예상됩니다.

 

또한, 2022년부터 전세계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구축, 클라우드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예상되며, 앞으로 DDR5로의 전환은 현 디램가의 2배가격으로 책정되므로 수익성은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나 대형 반도체기업은 D램반도체만 미래산업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비메모리 반도체에 130조이상을 투자하여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을 한국의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아닌 인텔이나 마이크론이 했다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 기업이 달성하는 것이 더 실현가능할까요? 아니면...

 

현재의 악재는 시간이 분명 흐르면 별거아닌 이슈일 것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10~20%의 변동성은 늘상 있는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한 기업이 내가 생각했던 미래로 계속적인 외형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는지 입니다.

 

이러한 변동성도 즐기면서 건전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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