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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공부

글로벌 증시는 오미크론의 출현을 원했다.

by TO BE CEO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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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기구(WHO)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확인한 새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이름을 기존과 달리 그리스 알파벳 순서를 건너뛰고 ‘오미크론’으로 정했다.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 4개월 만에 새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며 전 세계 방역이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오미크론 감염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의 거센 확산속도를 감안하면 유입은 시간문제로 생각됩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오미크론의 감염 여부는 현재 선별 진료소 검사만으로 알 수도 없어서 별도 분석을 거쳐야 해 확인만 최대 5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세는 감기 증세와 비슷하고 치명률은 높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스파이크가 델타 변이 16개보다 두배 많은 32개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변이로 북유럽까지 포함해서 확진만 100명이 확인되었으며, 무증상 감염도 있고 감기 증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치명률은 아직 높다고 보지는 않고 있으며, 기존의 백신과 치료제가 통하지 않을 수 있어 선제적 우려감과 함께 WHO에서는 우려 변이로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동반 급락

물론 글로벌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자랑하다 급락했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거의 1년간의 조정 속에서 전 월요일 대형주의 슈팅이 오랜만에 일제히 나오면서 다시 상승추세에 돌입했다고 보였다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중심으로 이젠 다시 반도체가 주도주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메타버스와 같은 테마주도 동참하면서 시장의 상승은 좋지 않았다는 점도 좋지 않게 보였기도 합니다.

 

급등했던 유가도 70달러 초반대로 급락했으며,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도 급락을 하면서 어제까지 있었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은 하루 만에 소멸되었고, 리오프닝 주와 위드 코로나도 저 멀리 날아갔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외국인과 기관은 개미 털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국내 증시는 외인 50조, 기관은 30조 넘에 팔았으며, 이번 오미크론의 이슈를 통해 100명밖에 안 되는 신생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이슈화되고 있으며, 치명률이 높지 않고 아직 확진자도 100명 미만인 것에 비하면 이번 하락장을 통해 개미 털기를 이용하여 패닉 셀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최악은 2850까지 코스피지수를 계속적으로 매도를 치면서 연말랠리까지 하락장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싸게 저평가된 기업에 집중할 기회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이번 하락장을 이용한 저가 분할매수를 통해 연말 산타랠리까지 보유해 나간다면 큰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까지 버텼던 수익을 외인이나 기관에게 넘기지 않고 본인의 수익으로 꼭 가져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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