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 정말 인기가 좋았던 디아블로2가 레저렉션으로 돌아옵니다. 과거에 출시 됐던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작품으로 액션 RPG 장르의 대표작 디아블로® II가 리마스터를 거쳐 부활했습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2021년 9월 24일 출시됩니다. 하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Nintendo Switch™에서도 그 유명한 동쪽으로의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플랫폼간 진척도가 공유되므로 Nintendo Switch에서 플레이한 데이터는 Battle.net에 저장되어 PC 버전에서도 언제든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에서 플레이한 정보도 마찬가지로 Nintendo Switch에서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1. 최소사양
- CPU : I3-3250 또는 AMD FX-4350
- RAM: 8GB
- 그래픽카드 : GTX660 또는 Radeon 7850 이상
- 저장공간 : 30GB
- 해상도 : 1280x720 해상도
2. 권장사양
- CPU : i5-9600k 또는 AMD Ryzen5 2600
- RAM: 16GB
- 그래픽카드 : GTX1060 또는 Radeon RX 5500XT 이상
- 저장공간 : 30GB
- 해상도 : 1920x1080 해상도
3.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출시 가격
(1) 디아블로2 레저렉션 PC버전의 가격은 48,000원이며,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으로 판매하는 패키지 세트는 72,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Xbox 버전의 가격은 51,900원이며, 디아블로 대악마 업그레이드 버전은 61,900원, 대악마 컬렉션 판매 가격은 72,000원으로 총 3가지 패키징 구성
(3) PS4, PS5버전 출시가격은 Xbox 버전과 동일하게 3가지 패키징으로 구성됩니다.
(4) 닌텐도 스위치 출시가격은 단일 패킹징으로 51,900원으로 구성되며, 레저렉션만 포함되어 있는 버전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온라인, 오프라인, 래더(온라인 캐릭터 한정), 비래더, 하드코어, 확장팩, 본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신규 플레이어가 이러한 모드들의 이름을 알아보기 힘들었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작의 주 메뉴에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존재했습니다.
- 싱글 플레이어
- 배틀넷
- 게이트웨이: 배틀넷
- 다른 멀티플레이어
그리고 일부 사전체험을 신청했던 유저들은 8월14일 새벽 2시부터 플레이를 시작해 30이 넘는 레벨을 달성후 체험 종료 했다라는 후기도 있었으며, 처음 그래픽을 보고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다고도 하네요.
그래픽이 실감이 나죠? ㅎ
해당 그래픽 보니 기억이 나시나요? ㅎ.ㅎ
주로 디아블로2를 경험해 본 세대는 지금의 30대 초반-40대 후반의 유저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으로 PC방이 한창 늘어나던 시대에 디아블로2가 등장을 했기 때문에 학창 시절을 보내거나, 사회 초년생이었던 사람들이 주로 이 게임을 즐겨보게 되었을 거고 지금의 30-40대가 되어 약 20여년 만에 이 게임을 그래픽이 업그레이드된 레저렉션으로 만나기 때문에 반가울 것입니다.
물론 저도 사전예약 시작되면 무조건 친구들과 즐길 예정이랍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는 당시 게임의 실제 모습보다는 플레이어들이 기억하는 모습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예를 들어 그래픽 개선은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레거시 모드를 켜야만 원작의 그래픽과 비교해 보며 리마스터에 적용된 혁신적인 변화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약을 마시는 소리, 미니맵 표시 방식, 심지어 캐릭터가 어두운 방에 진입했을 때 괴물이 나타나는 방식 등 세부적인 묘사도 빼놓을 수 없죠. 이러한 사소한 요소들이 모여 원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예정입니다.
*출처 : 디아블로 공식영상
하지만 디아블로2는 PC전용게임으로 나왔기 때문에 콘솔버전, 패드로 플레이 할 때는 다소 불편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블리자드 측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콘설버전에서 컨트롤러 조준등에 매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전리품 획득 및 이동할때 컨트롤러 버튼을 눌르고 있기 불편한점은 누르고 있을 필요 없이 변경했으며, 플레이어에게 가까운 전리품은 이름이 화면에 표시되도록 조치 했습니다.
또한, 걷기와 달리기는 조이스틱을 살짝움직이면 비교적 느린 속도, 최대로 하면 달리기 될수 있도록 익숙한 방식으로 조작 되도록 유지하기로 했음.
이번 사전게임에는 참여해보지는 못했지만, 오토게임에 너무 익숙해져있다보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방식이 다시 조작하며 하는게 익숙치는 않지만 그래도 디아블로2는 30~40대 여러분의 추억의 의리게임이므로 출시 이후 9월24일!! 연말까지 열심히 달려보면서 추억을 곱십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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