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0일에 대한 미국 증시 및 글로벌 증시 관련한 이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후폭풍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84.41포인트 하락한 32098.99에 마감했습니다.
S&P500과 Nasdaq은 두 세션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현재 3.11% 선을 유지하면서 상승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후퇴했습니다. 유가는 공급 우려의 결과로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전망에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특히 기술주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3대 주요 지수는 연준 긴축 경계심을 반영하며 8월 들어 상승했던 부분을 모두 내주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포인트(0.81%) 하락한 422.6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포인트 78.48(0.61%) 빠진 1만 2892.99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1.98포인트(0.83%) 내린 6222.28로 집계됐다. 이날 영국 증시는 서머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 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27일 발표한 1~7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조 9000억 위안으로 집계 됐으며, 1∼6월 공업 이익은 1.0% 늘어났지만 7월에는 폭염과 전력난 속에 제조업이 크게 위축됐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일본증시도 장중 3거래일 만에 급락세입니다. 도쿄 증권거래소에 닛케이 225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762.02포인트(2.66%) 하락한 2만 7879.36을 기록하며 장중 2만 8000선을 이탈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3.66%), 도쿄일렉트론(-4.69%), 패스트리테일링(-3.06%) 등이 하락 거래 중입니다. 미국의 금융긴축 우려 속에 일본증시에서도 업종 구분 없이 장중 매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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