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Now, Pay Later!!
무이자로 할부 결제를 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결제 업체가 소비자를 대신해 가맹점에 먼저 대금을 지불하면 소비자가 여러차례에 나눠 결제 업체에 대금을 보내는 방식
현재 미국과 유럽으로 시장을 넓혀가며 특히 MZ세대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급결제 수단의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신용카드 대신 쓰는 BNPL
글로벌 대세 결제수단으로 떠오른 BNPL은 세계 최대 간편결제 기업인 페이팔의 페이 인 4, 신용카드 회사 아메키칸익스프레스의 플랜 잇 등이 있음
BNPL은 무이자 할부와 비슷해보이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무이자 할부 개념이 없어
할부를 하면 매달 이자를 냄.
하지만 BNPL은 할부 이자와 연회비가 없다!
소비자에게 이자를 물리지 않는 대신 가맹점에게 높은 수수료를 받는 구조
신용카드(2.5~4%)보다 높은 4~최대10% 수수료 부과
해당서비스는 신용등급이 조건이 필요없어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그렇기에 고가의 상품을 사려는 욕구는 높지만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이 어려운
MZ세대에게 인기높은 이유이다.
글로벌 기업도 뛰어든다!
글로벌 세계 BNPL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음.
최근 페이팔은 일본 BNPL 사업자 페이디 인수를 3천억엔에 결정했으며,
페이팔의 경쟁사인 스퀘어는 지난달 호주 BNPL 업체인 애프터페이를 290억달러(약34조원)
인수합의했음.
또한, 어펌도 지난 1월 나스닥에 상장되어 시가총액 250억달러(약29조원)까지 급성장 중
현재 주목할점은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도 쓰인다는 점이며,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팔의 거래규모는 약 35억달러(약5조원)에 이르고 있음.
국내 BNPL 시장은?
BNPL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최근 국내에서도 BNPL 서비스가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쿠팡이다.
쿠팡은 ‘나중결제’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내에서 쿠팡이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에만 적용된다.
네이버도 발빠르게 BNPL 시장 선점에 나섰다.
네이버는 올해 4월부터 일부 가입자를 대상으로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후불형 교통카드로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5월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를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하지만, 한국은 신용카드 발급이 해외만큼 까다롭지 않아 BNPL시장이 미국 유럽보다는 활성화
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있다.
https://blog.naver.com/fact1218/222495379832
BNPL 관련주
페이팔(PYPL)
어펌(AFRM)
'주식투자 > 주식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DR5,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더더욱 유니크 되어가는 유니테스트 (0) | 2021.10.31 |
---|---|
국내배당주 순위 - 좋은 배당주 고르기(코스피) (0) | 2021.10.17 |
다원시스 주가 전망(최근 급등_211015) (0) | 2021.10.16 |
2021년 10월 공모주 일정, 청약 확인하기 (0) | 2021.09.26 |
SK텔레콤(SKT) 주식 액면분할, 인적분할 내가 보유한 주식은? (0) | 2021.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