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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관련기사

[매일경제신문구독]210929

by TO BE CEO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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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세계 증시가 9월에 변동이 매우 심한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이퍼링, 반독점 이슈에 흔들리면서 대형 기술주 페이스북, 애플 등은 큰 하락폭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전기차관련 친환경주는 상승세에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약 1조2천억달러의 투자가 곧 진행될 수 있기때문에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11월 이후 테이퍼링에 들어갈것으로 보이며, 연준의 매수세가 줄면 시중금리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오르는데, 부채부담이 큰 기술기업의 이자부담을 키우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팔고 국채로 옮겨가는 헷지 현상이 발생할 여지가 큼.

 

이로인해 하반기는 기술주의 약화가 예상되기도 한다.

특히, 금일 미국 10년물 국채가 급등하면서 1.5%까지 나스닥 및 S&P500 등은 2% 이상 크게 하락했음.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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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미국 포드가 약 13조를 투자해 미국에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조립공장을 짓기로 했다.

합자사의 이름은 블루오벌SK이며, SK이노베이션의 투자금액은 약 5조원 정도이다. 기존 3조를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큰 금액을 투자했으며, 그 배경으로는 포드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에 맞춰 전기차로 빠른 전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미국시장에서 배터리 선두기업으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총 15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업계는 향후 블루오벌SK를 통해 유럽으로 확대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이 물적분할 이슈를 통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었지만, 적극적인 배터리 투자 등을 통해 기업의 외형성장에 집중하면서 주가가 다시한번 달라질것으로 예측된다.

 

sk이노베이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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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전력난의 심화 및 헝다이슈 등 중국 경제 핵심축인 제조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공업기업 수익률을 보면 올해 1~2월 178.9% 였지만, 최근 8월은 10%대까지 하락 했음.

 

중국 제조업 수익성 둔화 이유는 올해들어 코로나19가 중국 곳곳에서 확산되면서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이 고공행진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당국은 제조업이 어렵지만 전력난으로 인해 각 기업에 가동을 멈추라는 통지도 발송하고 있다.

이로 인한 제조업에는 더한 직격탄이 되고 있음.

 

노무라 증권은 올해 중국의 GDP성장률은 8.2% ->7.7% 하향 조정했지만 추가적인 하향이 더 있을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3기 집권을 노리는 시진핑 주석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중국이 이러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앞으로 어떤 곳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생길지 공부 또 공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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