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주 떡락

금일 바이오주가 급락했는데요.

백신 진단키트의 수요 감소 우려로 인해 SK 바사 주가는 14% 추락

삼바/셀트리온/씨젠도 급락했습니다.

 

머크에 이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등장으로 인해

금일 국내 바오주가 대거 급락했습니다.

 

먹는 치료제가 코로나19의 게임체인저가 되어 백신, 진단키트 등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진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화이자는 알약형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및 사망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으며,

머크는 50% 이상 줄여준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화이자 치료제가 머크 치료제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등자에 백신 CMO주와 진단키트주의 급락은

악재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이 보여준 K-바이오의 힘은 이렇게 쉽게 꺽일것이라고

생각치 않는데요. 현재의 하락은 코스피가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락이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셀트리온을 탑픽으로 생각하고 모아가려고 합니다.

20만원이 깨진 이시점에서 다시 적립식으로 사모으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셀트리온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를 위한 도네리온패치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패치 형태의 치매치료제를 향후 상용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050928502944

셀트리온, 붙이는 치매치료제 국내에서 세계 첫 선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경구용으로만 상용화 되었는데, 주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된 개량신약입니다. 셀트리온은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제품의 홍보 및 시장 선점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기도 하네요.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0843161

셀트리온 "렉키로나, 국내 투약 2만명 넘었다"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한 토종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투여받은 국내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10월에는 2만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먹는치료제가 나오더라도 항체 치료제는 꾸준한 수요가 있을것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길리어드의 램데시비르를 맞은 누적환자보다 약 10% 많아

계속적으로 항체 치료제 분야에서는 앞서나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이 40만원까지 갔던 가격이 20만원도 깨졌지만 여러 악재들로 인해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기업을 판단할 때 꼭 가져야하는것은 본인의 투자 마인드라고 계속적으로

제가 글을 쓰면서도 많이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기회가 하락장에서 개별종목을 내년에 매도할 목적을 두고

미리미리 사모으시면 좋은 시장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뉴욕증시는 사상최고를 기록하며 매일 마감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왜 계속 빠지고 있을까요?

정말 한반도 리스크가 이렇게 큰걸까요?

아니면 최근 반도체 D램 값이 꺽일 것이라는 기사 때문일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과 기업실적을 달성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증시가 떨어지니 손절매 한다는 것은...

그 기업을 왜 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 약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지수가 빠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분명 지수가 급등하면 개별종목은 더 높이 상승랠리를 달게 뻔합니다.

 

지금은 확실한것은 내가 확신하는 기업을 사모으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기업을 본인이 스스로 공부해서 믿고 투자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문가가 하는 그런 코멘트가 아닌 본인 스스로 이종목이 싸구나 이종목 오를것이다

그리고 결국 오르면 조금씩 수익을 얻고 또 다른 종목 발굴하고~!!!

 

이런 재미를 여러분도 많이 느끼면서 주식투자를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