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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투자마인드

더퍼블릭 자산운용 대표 김현준 대표의 촉이 딱오는 주식(유퀴즈 펀드매니저)

by TO BE CEO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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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자산운용 대표 김현준(with 유퀴즈)

 

오늘은 주식공부를 하다 매일경제 돈터뷰에 유퀴즈 펀드매니저로 유명한 김현준대표님께서 나오셔서 인터뷰를 하고 있으시더라고요. ㅎ

 

유퀴즈에서 유쾌한 모습만을 기억하다보니 진지하게 주린이들에게 조언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또 한번 감탄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또한,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라는 책을 저자하셔서 가장 공감했던 이야기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투자에서 심리를 다스릴 수 있는 현실적 조언이 상당히 유용하다.

=> 남들 따라서 주식 사지마라, 파티장은 한가할 때 가서 조금 아쉽더라도 파티장 문닫기 전에 북적일 때 떠나라,

파티는 12시가 아니라 9시에 끝날 수 도 있다.

 

팔고싶을 때 팔지 말고 사고 싶을 때 사지 말라

=> 본능을 이기는 투자가 중요하다. 심박수가 낮은 상태에서 매매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책 내용에서 여러 좋은 인사이트를 주셨는데 ㅎ 오늘도 또 한번 배우는 투자마인드였습니다.

 

김현준 대표 - 고대 가치투자동아리, VIP 자산운용(08~12), 키움매니저, 현재 사모 800억가량 운용

(유재석이 나온 예능인 유퀴즈에서 나와서 인기떡상하면서 신사임당 등 유튜브 인기채널에도 패널로 많은 참석 중)

기대표는 12년 누적 수익률 950%,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음.

 

김현준 대표는 인터뷰에서 현재 투자하고 있는 섹터는 친환경 관련 종목이라고 답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정부의 슈퍼예산안 핵심도 그린뉴딜 등 친환경에 재정투입을 늘리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대표님은 메타버스와 가상화계 역시 반드시 올 미래는 맞지만, 현재는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투자가 매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음.

 

투자라는 것은 반드시 여러분의 몸에 지녀서 같이 가야할 친구와도 같기 때문에 꼭 관심 가져야만 하는것이며, 또한, 주식시장의 상승사이클은 다시 찾아올것임이 분명하기에, 유명한 펀드매니저가 무엇을 투자했느냐에 대한 관심보다는 왜 어떤 생각으로 어떤 단계를 거쳐 투자를 결정하는지가 집중해서 보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조언함.

 

주식투자는 절대 쉽지 않다. 남들이 다 한다고 주식에 뛰어드는건 잃는 투자가 될 수 있다. 단 그 과정이 즐겁고, 숫자로 읽어낼 능력이 있다면 직접투자를 권한다.

 

해당 영상은 최근 매일경제 돈터뷰에 나와 김현준 대표님의 이야기 내용이 좋아 공유했음.

 

 

https://tv.naver.com/v/22036770

 

*출처 : 매일경제, 최재원 기자

 

 

더퍼블릭 자산운용에 대한 소개

더퍼블릭 자산운용 투자 철학

올바른 투자의 가치를 대중에게 제공한다

구조적 변화 속 헤게모니를 가진 기업에 집중 장기 투자

 

1. 과도한 분산투자는 투자대상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다. 쉽게 돈버는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진정한 안전마진은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기업가치와 현재 기업가치와의 차입니다.

 

3. 고수익을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고, 인내를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며, 확신을 위해서는 독립적인 사실수집이 필요합니다.

 

Mega Trend : 일시적인 유행이나 이슈보다는 시대의 큰 흐름을 우선하며,

Hegemony : 메가 트렌드를 누릴 핵심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집중하고

Fact collection : 일방적 청취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실을 수집하는 귀납추론을 중시하고

Normalized Earnings : 표면적 가치평가지표나 단기적 이익의 증감보다 장기적 관점의 표준화된 이익으로 가치를 평가한다.

 

나의 투자에 대한 생각

 

과연 나는 투자를 하면서 어떠한 원칙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한지 2년정도 되었지만, 나의 투자원칙이 무엇이지? 라는 의문이 생겼다.

현재 내가 주식을 사는 기준은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만을 보고 있었고, 흔히 말하는 영업이익 돈을 버는 것 대비 시가총액이 매우 저렴한 기업들을 담아서 장기투자하는것이 맞는 투자이고 가치투자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현준 대표는 투자라는 것은 자산의 가치를 정해놓고 그것보다 싸게 사서 높은 가격 파는것이며, 그 자산이 지금보다 얼마만큼 높아질 것인지 본인이 계산하지 못한다면 투자하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자산의 가치를 매길수 없으면 본인의 투자철학에서는 위험대상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모든사람이 한다고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심리를 지키고 저버리지 않고, 공부하고 본인이 결정한다면 향후 더성공적인 투자가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생각해보면 투자에 있어 본인만의 원칙을 지키는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가장 쉽게 잊기도 한다.

세상에 수많은 유명한 투자가들도 자신만의 원칙 안에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개미인 우리들은 유명인, 펀드매니저 등의 말을 들으며 이리저리 휘둘리니 결국 나의 계좌잔고는 0에 가까워지고...

 

여기에서 생각해볼 것은 원칙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파악하는것부터 시작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아파트를 한채 사더라도 그곳에 무엇이 생길것이고 금액은 현재 주변시세에 비해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초등학교는 있는지, 마트는 있는지 여러포인트를 찾아보고 투자한다. 반면에

기업을 투자함에 있어 그 기업이 무엇을 팔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는 투자하고 있는지 반성을 해봐야하지 않을까(실제로 그 기업의 오너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쨌든, 투자함에 있어 자산을 분석하고 저평가되어있는지 판단을 위한 시작은 내가 그기업 숫자로 판단할 수 있을때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방법 뿐. 다른 쉬운방법은 어디에도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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